POLAR 14mm F2.8 ED AS IF UMC LENS

유일한 국산렌즈인 삼양렌즈입니다.

삼양렌즈는 이미 85미리나 35미리를 통해서 렌즈의 성능을 검증받었던 렌즈입니다.

그래서 렌즈의 명기인 칼짜이즈렌즈를 인용해서 삼짜이즈란 별명이 있습니다.

14미리 광각단렌즈도 마찬가지로 해상도면에서는 타렌즈에 조금도 뒤치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이 좋습니다.

약간의 왜곡현상이 있지만 전 왜곡이 어느정도 있는걸 좋아하는지라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렌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필터를 장착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후두캡으로 렌즈를 보호합니다. 이 후두캡으로 인해

후두 끝머리가 조금 자국이 남는다는게 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AF기능을 달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면 타렌즈보다 많이 팔릴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구슬이 처럼 렌즈가 앞으로 볼록나왔습니다. 그래서 아쉬운점은

필터를 장착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cpl필터를 사용못하고 렌즈보호도 조심해야 합니다.

 

 

 

 

 

 

 

 

 

유일하게 니콘용은 접점이 달려있는 AE버전이 있습니다.

이는 psam모드에서 조리개를 바디에서 조절할 수 있고 사진 정보를 바디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광각렌즈에서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아무래도 이부분은 니콘의 축복인 것 같습니다.

 

 

 

 35미리 삼짜이즈와 나란히...

 

 

여친렌즈와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