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마의 장점은 60마처럼 사물에 접근해서 쪼그리고 앉아서 찍지 않아도 됩니다.
예전에 칠천이를 사용할땐 60마 사용하기가 쉬웠는데 칠백이로 기변을 하고 나서는
60마보다는 105마가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그것은 멀리서도 이쁜꽃이나 사물들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랜즈가 크다보니까 삼각대 없이 찍을때는 소소한 손의 떨림으로
정확히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손떨림 방지인 VR기능이 달려있어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물을 찍을때는 60마보다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60마는 너무나 디테일이 높아서 인물을 찍고 확인을 하면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에 뽀샵을 해야 했는데 105마는 인물에도 괜찮은 색감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칠백이와 잘 어울리는 렌즈 105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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