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 조각공원

인천 근방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신도, 시도, 모도라는 곳은 비록 세개의 섬으로 나눠어 졌지만

크기가 작고 바로 인접한 섬이기에 서로 다리로 연결이 되어서 하나의 섬으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모도를 가기 위해서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매시간마다 배가 있는데,

사람이 많을때는 여러배로 나뉘어 탈 수 있습니다. 카페리호이기때문에

차도 함께 실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차따로 사람따로 지불해야 하는데

인천에 사는 사람이나 지역사람들에게는 할인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10여분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신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차를 타고 시도를 커쳐 모도에 들어 가게 되는데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 걸립니다.

이것을 보면 매우 작은섬이라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차로 드라이브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세개의 섬을 완주하시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곳곳의 바다경치나 시골내음의 정취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곳입니다.